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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Review/①소설 [스릴러+추리]

[Book Story_034] 책 제목: 미안하다고말해<조 올로클린 시리즈3>

리디북스에서 발췌

 

정말.. 이 작가는 한 권 한 권 이어갈수록 소오오름이 날로 심해지는 것 같아 

처음 생각했던 범인은 그사람이였다 

그리고 그럴꺼라 확인했다 

왜냐하면 

읽다보면

어라 이 사람이 왠지 범인일것 같은데? 뜸금포로 이렇게 까지 서술하는거 보면 이사람이 범인일 거야 갑자기 나오는 것도 신기하고 그리고 하는 것들이 너무 비슷하잖아 

조는 심리학자야 그가 그를 지명했어 그리고 결정적으로 심증이 있잖아? 이제 물증만 잡으면 이 사람을 잡으면 이제 피해자를 확보하는 일만  남은 거야 납치당한 그 사람들을 빨리 구하자!!!

 

라고 생각하게 된다.

 

주인공 조 올로 클린 시리즈는 여태까지 3권까지 전부다 납치가 스타트점이었고 그 뒤에 살해 같은 결과물이 나오기도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납치범을 잡으면 살인범도 잡을 수 있다는 연쇄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었기에 이번에도 10대를 납치한 그 범인만 잡으면 

이번 해결도 마무리되는 게 아닌가 싶었다..


소녀들은 2명이었다 

그중 한 명은 태쉬... 그녀는 소위 말하는 발랑 까진 소녀? 아님 불량한? 또는 어른이 되고 싶고 어른을 흉내 내는,,, 하지만 책임감 없는 행동을 해도 그래도 그녀는 10대이기에 실수이고 봐줄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게 도를 넘어선... 그래서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막 나가는 10대 소녀..라는 이미지가 각인되어있다.. 그리고 그녀 또한 그것을 잘 알지만 그녀는 안다.. 자기는 이 좁은 마을에서 나가서 뉴욕에서 살고 싶다고.. 그래서 자신의 꿈을 위해서 돈을 벌어 이곳을 탈출할 것이라고... 그래서 그녀는 가끔 가출도 하고 일탈도 하고 파티 도나 가고 그런다..

모든 건 그녀의 꿈을 위해서 그렇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그녀는 그저 불량하고 행동이 올바르지 못한 그런 소녀일 뿐이다.

 

또 다른 한 명 파이퍼.... 나름 돈이 있는.. 부양한 가족 밑에 있다.. 그리고 표면적으로는 아주 올바른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고 달리기에 자신이 있으며 조금은 뻣뻣하고 중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소녀... 그녀는 태 쉬를 좋아한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자유로운 모습을 좋아핬다 그리고 태쉬는 뉴옥으로 떠나고싶어하는것을 알고 자기고 함께 하기로 한다... 파이퍼는 태쉬와 함께라면 뉴옥에서도 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살거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 최고의 우정이지만 가끔은 태쉬가 걱정이다 그녀의 자유분방함이 그녀의 어른생활이...가끔은 도를 넘었다고 생각하면서 자제하길 바라지만 태쉬는 그런 그녀의 충고와 걱정을 비웃는 듯이 항상 남자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다.. 그녀의 평판이 어디까지 내려갔는지.. 상상만 해도 치가 떨리지만 그렇지만 파이퍼는 언제나 항상 친구를 생각한다... 그리고....

 

 

 

조 올로 클린은 새로운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자문을 위해서 떠난다 

그리고 경찰에서 그리버 스라는 경찰관을 조에게 붙여주고 파킨슨 병을 가지고 있는 그가 유동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편의 해주었다.

그리고 케이트라는 경찰도 조와 함께 다니면서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은 하얀 눈밭이었다.

 

분명 어제만 해도 이 지역을 찰스라 같이 기차를 타면서 봤던 풍경이었던 것 같다.

찰스는 지금 호텔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내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

아무래도 그녀를 줄리안(전처)에게 보내야 할 것 같은데 시간이 부족하다.

두 경찰에게 양해를 구하고 찰스에게 가지만 잔뜩 삐져있는 그녀...

딸이란 해가 갈수록 젊었을 때 줄리안이랑 하는 짓이 똑같아 곤란하다...

여자들이란 이해할 수 없지만 이게 또 딸이니 원...

 

이번에도 빈센트에게 부탁했다.

 

조는 살인사건을 수사하랴... 딸을 관리하랴.. 바쁘다...

그러다가 

실마리가 잡히고..

 

이 하얀 눈밭에 누워서 죽어간 시신이 어떻게 여기로 왔는지 알게 되고 

또 다른 곳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을 수사하면서 

 

3년 전에 일어난 납치사건과 연관이 있을 거라 추측하지만 아무도 조에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는데....


 

조 올로 클린 시리즈 중에서 이 책이 상당히 극적이었다..

이 책은 내가 2달에 걸쳐서 읽었던 것 같다 

전개가 미진 부진해서 그런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시간이 안 나서인 것도 있었고 한번 읽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2시간이고 3시간이 도고 붙잡고 읽을만한 흡입력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천천히 여유 있게 읽어나가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책과 비슷하게 전개가 왔다 갔다 한다.

서술한 것처럼 3년 전의 이야기와 현재 이야기로 나눠지다가 점점 3년이 현재로 오면서 하나의 이야기로 맞혀나가는 것이다 

조 올로 클린 시리즈 대부분이 이런 전개가 비슷하다.

살인자의 시점에서 그리고 조의 시점에서.. 두 개의 액자가 하나의 액자로 서술되면서 소설은 극을 치닫으면서 결론을 이루게 되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하나로 서술되는 시점이 상당히 오래도록 늦게까지 되어간다.

왜냐하면

바로 

납치의 생존이라는 마법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두 명의 소녀가 3년 전에 납치되었다

그리고 현재

살인사건과 방화사건이 일어나면서 이 두 소녀가 현재까지 살아있었다고 추측이 되어간다.

또한 그 추측 속에 하나의 결론....

 

아직 살아있다...

 

살아있는 소녀를 찾기 위해...

 

조는 납치 살인범과의 두뇌싸움을 한다,..

 

가끔 머저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못 결론 짓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 또한 인간의 실수 아닌가 

 

어떤 소설의  마리화나를 줄기차게 피어내는 살인마를 너무나 도잘 이해해서 소름 끼치게 잘 잡는 누군가와는 다르게

 

조는 그저 임상심리학자일 뿐이니까 말이다....

 

 

감상평: ★

평가라기엔 그렇지만 리뷰를 하자면....

 

역시? 그런데 이번엔 솔직히 살인범의 이해도가 좀 부족했어.. 급작스럽기도 했었지만 그만큼 머리가 좋다는 거겠지만..

그런데 이번에 줄리안이 잘 안 나와서 다행이야... 솔직히 별거인 부부의 이야기는 2편까지 질질 끌었음 됐어

물론 조에게 있어서 줄리안은 아직도 아름다운 뺏기고 싶지 않은 아직도 사랑하는 아내인 건 맞지만... 사건의 무자비하게 개입하는 건 소설 주제 개입에 너무 유입상황이 대비되는 모순적 가치를 들어내는 불순물인 느낌을 배재하긴 힘들거든...

그래서 3편에는 그 중간 배제의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 마지막에 조의 심리를 잘 이해해주는 묘산 없었지만... 줄리안에게 갔다는 건 

역시 남자에게 최고의 안식처는 마누라?라는 건가... 역시 이 작가는 좀 여자라는 생물체를 어떻게 생각하나 싶기도..

 

아참

 

페미니즘인 사람은 이 작가의 책을 읽으면 피가 머리꼭지가 터질 경우가 있으니 

읽지 않는 게 좋다고 권고하고 싶다...

 

이 작가의 기본 피해자는 10대 소녀 가 주되기 때문이다! 

<나도 이 책들을 읽다 보면 유럽엔 이렇게도 많은 10대 소녀 + 아동성애자가 많은가 소름이 끼칠 때가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