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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Review/①소설 [스릴러+추리]

[Book Story_031] 책 제목: 산산히 부서진 남자<조 올로클린 시리즈1>

리디북스에서 발췌

 

 

여러 소설책을 읽었지만.

이만큼 신기한 책이 또 있을까 싶었다..

글쎄 .. 이책은 조금 특수한 경우같다..

그러니까 읽을때 이 조건이 있다면 이 책을 읽을때 좀 남다를수있을것 같다.

 

1번 결혼한사람
2번 유부녀인사람
3번 유부남인사람
4번 아기가 있는사람
5번 딸이 있는사람
6번 부모인사람

혹시 그대가 위의 조건중에 한사람이라면 이책을 읽을때 지금 저 조건을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이책은 글쓴이와는 다른느낌으로 다가올수있다..

 

각박한 이 세상 예전처럼 드라마 응사에서 나오는것처럼 대문을 열어놓고 대문밖에서 고기를 꿔먹어도 이불을 피고 자리에 누워도... 누가 머라 할사람없고 집에 도둑이 들어도 다같이 소리지르는세상이 아닌 옆집에 누가 죽었는지도 모르는 이 삭막한 세상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지금 이 책을 읽기전에 자신의 자식이 어디에 잇는지한번더 확인하고 첫장을 넘기길 바란다..

 

이 책은 조 올로클린이라는 남자가 주인공으로 무려 시리즈로 나눠져있으며 지금 내가 알고있는건 총 5권이다,

지금 현재 이시간으로 난 2권까지 읽었고 아마 이 다음으로 이 책의 2편을 읽고 후기를 쓸수 있을것 같다.

 

우선 조올로클린은 임상심리학자로 사람의 말과 행동 표정으로 사람의 심리를 읽고 해석할수 있는 직업을 가진 남자로 

아름다운 아내와 약간의 사춘기로 삐딱하게 굴어도 제 엄마와 똑닮은 첫째와 말썽피우지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둘째딸과 살고있다.

 

우선 이 책을 잠깐 이야기 한다면

 


 한여인이 울고있다. 그녀는 몇시간째손에서 헨드폰을 놏치않고 있다.

"제발.. 제발 ... "

 

 조는 집에 가는 방향이 아닌 지금 다리난간을 한손으로 잡고 한손은 헨드폰을뒤에 대고 중얼거리는 여자앞에 있다.

우비를 입고있었지만 알몸이였고.

그녀는 구두를 신고있었으며.

 

빗물때문에 보이지는 않지만 울고있는것 같다.

누구에게 말하고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아무래도 헨드폰을 건 사람과 이야기 하는것 같기도하다.

 

조는 우선 시선을 자신으로 향하게 하기 위해 말을 건넨다.

 

하지만 그 여인은 조를 바라볼뿐 다리 난간에서 나오질 않는다

 

조는 .. 여인에게 다가가고.. 그 여인은 결심을 한든 손을 때어낸다.

 

조의 손이 아닌 죽음의 신을 손을 잡기위해...

자신의 눈앞에서 자살한 여인을 본 조는 충격에 쌓였지만 알츠하이머에 걸린 자신의 몸뚱이는 재빨리 그여인의 손을 잡지 못하고 만다.

 

그리고 어쩐지 이 사건을 해결하지않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의 자신을 예전에 체포하면서 친해진 전직형사 빈센트와 함께 자신의 눈앞에서 죽은 여인에 대해서 수사하기 시작한다...

 


난 항상 줄거리라기보단 입문까지만 이야기 한다.

다 이야기 하면 재미없으니까

되도록이면... 재미있는 서술을 해서 독자들고 만들고싶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참 내가 읽은 작가들의 그 말쏨씨를 내가 따라갈수 없어서 이이상 담아내기도 힘들고 

사실 고백하자면 후기를 .. 책을 다 읽고 곧바로 쓰는게 아니라 한두달 뒤에 쓰는경우가 많아서 

이책도 사실 반이상은 까먹었다.

하지만 상상하면서 읽은 재미가 많은 경우엔 그 사상히 잊혀지지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같은경우는 마지막부분에서 너무나도 경악스러우면서도

놀라웠기에 영화로 만든다면 이 장면은 내가 상상한 장면처럼 만들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기도했다

하지만 아실꺼다

소설을 영화화해서 성공하는게 정말 어렵다는거..

왜냐하면 각각의 독자들이 생각한 그 상상을 어떻게 딱 하나의 씬으로 재구성해서 만들면 내가 생각했던거와 달라 거부감이 드는경우가 많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역대급으로 성공한건 아무래도 해리포터가 아닐까 싶다..그외엔 반지의제왕정도가 있을수잇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퐌타지 소설한에서이고..

이런 스릴러 추리소설같은경우는 상당히 힘들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 소설시리즈는 

 

♞초능력같은 능력을 가진 데커도[모든것을 기억하는 남자 소설 남주]
♟코가 비상하게 발달해 세상 모든사람들을 아는 남자도아니고[소설 향수남주]
♕민폐지만 그래도 미모와 남들의 도움을 잘 받고 건강한 체격으로 빳데리없는 헨드폰을 들고다녀도 열심히 추적할 체력을 가진 에리카도아니고[어름에갖힌여자 여주]
♚마리화나를 미치게피어대며 살인자의 속까지 꿰뚫어보는 저명한 범죄심리분석가 슈나이더 s도 아니며 [새까만머리의금발소년 남주 며 슈나이더시리즈 남주]
♖나이를 먹어도 천만분의 비상한 운빨로 무장해서 모든것을 유쾌하게 만다는 할머니도아니기에[스파이가된 할머니]

 

그저 알츠하이머에 걸리고 임상심리학자이며 두딸의 아빠인 그저 평범한 교수이며 무엇보다 몸이 성하지않고 약을 주기적으로 먹지않으면 발작이 일으켜서 누가 옆에 있지않으면 조금 힘들것 같은일상을 지내며 나이도 벌써 40대 후반으로 접어들지만 그래도 을씨년스러운 약간 마른 스탈의 외모를 가진 꼬장한모습과 신사적인 태도를 가지지않은 이 조에 대한 이미지는 다른 어떤 소설의남주보다 평범하다.

 

이 소설의 묘미는 총 3가지다..묘미라고 말했지만 읽으면서 두고봐야 할 관점...

1번은 조의 능력: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임상심리학자라고생각했지만 그는 점점 이 사건으로 성장하는게 보인다.

2번은 범인의 행방...그리고 피해자의 연관성...어느소설이나 다 비슷하겠지만 이유없이 죽은 피해자는 없다..다 그만한 이유가있다. 사건의 관련이 있다던가..아니면 연류되어있던가..아니면 결과를 얻기위한 열쇠라던가...

3번째는 바로 조의 가족...그중에서 아내와 조의 심리상태다..

 

사실 난 이 3번째가 가장 이해가 안됬다.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강하지못했던 아내라고 생각이든다.

사실 이 소설에서 가장 고구마같은 사람은 바로 조의 아내이다..

아름다운미모를 가진 여인이고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며 두 딸을 가장 아끼는 엄마이지만 

조에게 있어서는 참 힘든 여인...

10대 어린 청소년에게도 질투를 하지만 정작

조를 보듬어 줄수없고 딸만생각하며 나약하지만 엄마로써는 강한 여인

솔직히 좋은캐릭터인지 고구마 캐릭터인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엄마입장에서 봣을때는 좋은 캐릭터 일수 있지만 

한 사람으로 봤을땐 진짜 정떨어지고 자기 이익만생각하는 여자구나...라는 생각도 얼핏해버렸다..

 

하지만 설정상 그런캐릭한명정도는 있어줘야 주인공의 흔들림이 보이는것도나름 재미를 더하는 장치이려니 하고 넘어가자...

 

 

이 책 또한 시리즈이기에..이 글도 점점 추가가 되겠지?

 

감상평 : ⭐️⭐️⭐️⭐️

간만에 재미있게 본 책임은 분명하다만..

솔직히 범인도..피해자도 나가 유부가 아니기에 감정이입이 솔직히 30%는 안되더라..

만약 이 책을 내가 결혼후 아이가 있을시 다시본다면 난 손을 부르부르 떨면서 볼수도 있을것같다.

무엇보다 이 책은 심리를 동반하는 책.. 그 심리의 조건이 되지않은 자들은 이 책에 대한 괴리감이 약간은 있을수있지만

충분한 조건을 충족한 독자가 읽었을시에는 반전과 그리고 가족과 그리고 이 모든 세상에 나의 어린주니어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또한 

서양아버지들 짤중에왜이런게 있겠는가 ㅋㅋㅋ

 

 

 

 

 

 

 

 

 

아버지에게 딸은 어떤 존재일까...

 

 

 

 

만약 당신이 딸을 가진 아버지라면 이책을 읽지마라...

 

이책을 읽는순간 그대는 천조국아버지들보다 더한 티셔츠를 입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