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글] ㅊ ㅐㄱ을 그리는 월요일토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제1 나는 재즈를 좋아한다. 음정 박자가 정해진 규칙대로 흘러가면서 다시 그 사이사이에 변화를 주는 음이 다양 각색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조화 속에서 찾아오는 그런 특별한 음이 아름다운 목소리와 같이 어우러지면 세상 단 한곡밖에 없는 최고의 음악이 탄생한다 그래서 재즈를 좋아한다 특히 라이브는 연주가의 마음대로 약간의 변형을 해도 어렵지 않게 화음을 이루지만 그 음색은 기존의 음보다는 좀 더 화려하고 변화 가는 느낌이 있어 특히 라이브 재즈는 좋아한다 하지만 라이브 재즈를 들어 본 적은 없다. 그저 누가 녹음한 것들을 들을 뿐이다 누가 한 것을 그저 내가 담습 하는 것뿐 내가 창조한 그 순간을 함께한 적은 없다 그게 어떤 것이든 하지만 내가 나로 있으면서 더불어 내가 창조자 가 되는 순간이 있으니 그건 바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