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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Review/①소설 [스릴러+추리]

[Book Story_029] 책 제목: 여름의복수[1]

 

리디북스에서발췌

 

 

제발 누가 이 책은 시리즈다!!!라고 좀 써주었으면 좋겠다!!!

 

특히 안드레아스그루버작가는 진짜 못됫다..

계절의 무슨 억한심정이 있는지.

가을 여름 등등 무슨 타이틀을 이리 지었는데 

사실 내용을 보면 전혀 상관없는 경우도 많다

[슈나이더가 나오는 시리즈도 시리즈라고 안 써져있고.. 진짜.. 그렇다고 표지가 같은 것도 아니고.. 진~~ 짜 시리즈처럼 좀 묶어놓은 어디 덧나나...]

 

이 소설을 슈나이더 s가 나오는 소설이아니다. 다른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곳의 인물들은 또 다름의 매력을 가진 인물들이다...

이 소설은 두 인물로 나눠서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소설 이야기는 인물 중심으로 소개해본다.

 


 

등장인물

풀라스키: 형사(사실 형사이면서 어떤 일을 더 전문적으로 하는 분인데 그걸 말하면 스포라서 패스)

풀라스키는 아내와 사별하고 하나밖에 없는 눈에도 넣어도 안 아플 야스민과 둘이 살고 있지만 항상 바쁜 그는 천식이 있어서 항상 파이프 같은 천식 기를 들고 다닌다 격력 한 운동을 하면 안 되는 그런 사람... 깐깐하면서도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으며 한번 맞은 일을 끝까지 하려 노력하는 사람... 그리고 그는 자신의 눈앞에서 눈을 뜨고 죽어있는 10대의 어린 소녀를 보고 이 건 자살이 아닌 타살임을 밝히고. 소녀가 자살했다고 말하는 병원의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하지만 어찌 된 것이 하나같이 협조를 해주지 않는다. 

그러다 죽은 소녀와 같은 병원에서 같이 입원했다가 같이 서로 다른 곳으로 이동한 또 다른 청소년을 발견하고 그 아이를 찾아가다가 

눈앞에서 또다른 소녀를 죽인 범인을 추격하다가 총으로 그의 다리를 겨냥했다. 

풀라스키는 천식인 자신의 몸뚱이를 탓하면서 범인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가 보이고 있었다...

 

에블린: 변호사

나름 괜찮은 로펌에 있는 에블린은 항상 돈부터 먼저 생각하는 자신의 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고 

자신의 사수였던 게이 선배 또한 다른 일을 하길 권장하는 사이에 어느 소아과 전문의가 하수구에 빠져 죽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맡게 된다, 

그런데 이 사건에 먼가 수상한 게 잡히고 

그녀의 눈에 금발의 가냘픈 소녀가 ATM의 CCTV에 찍히게 된다. 

그녀를 찾아 내서는데. 점점 그녀를 수사하면서 눈앞의 사건사고들이 일어나고 

에블린의 촉은 그 CCTV에 찍힌 여자가 바로 범인이라 말하고 있다...

 

그리고 서로 각자 범인을 쫒아 수사망을 좁히는데...

 


 

 

여기까지...

 

두 명의 다른 등장인물이 점점 수사를 수사하면서 좁혀오는 수사망 사이에 두 인물의 공통점이 보이고 사건은 점점 미궁이 아닌 미로의 막 다른 곳에 있다가 뒤돌아가서 다시 파해져 보니 직진인... 그런 느낌의 스토리 전개이다..

 

내가 안드레아스 그루버를 좋아하는 것.. 다른 곳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정말 빠르고 빠져들고 스무스 무스 무하게 진행하는 그 스피디함에 내 눈은 바로 다음장을 원하는 것이 보인다.

다른 어떤 책 보다 빨리 읽어가는 게 도저히 끊을 수가 없다는 것이 이 작가의 대단한 힘인 것 같다.

 

사실... 이 책도!!! 시리즈인 것 같다!! 슈나이더와 다른 이 다른 두 인물의 또 다른 작품이 있기 때문에 그다음 권을 읽으면 좀 더 구체적인 인물의 인상이 나올 것 같아서 사실 그 기대감도 크다 ㅋ

 

감상평: ⭐️⭐️⭐️⭐️
사실 별 5개를 주고 싶은데...
약간 안드레아스 초창기의 글이라서 그런지 슈나이더 시리즈에 비해 조금 핀트 나가는 묘사들이 꽤 있다
그리고 이 작가.. 항~~~ 상 배경이 오스트리아와 독일로 왔다 갔다 한다...
슈나이더 시리즈를 볼 땐 시리즈거니.. 하고 놔두었드만..
이 작가가 그곳에 자주 왓다갓다해서 묘사가 좀 더 세밀한 건 좋지만 ㅋㅋ 장소왓다갓다 두릅 게 좋아해서 지도 찾아보기 귀찮다...
그래서 별 하나 깎았음!!!
언젠가는 구글에서 어디 어디 걷혀 갔다고 포스팅하고 싶긴 한데.. 그럼 너무 스포 같아서... 좀 생각해보련다 ㅋ

 

*시리즈 2편을 보면 좀 더 이곳에 추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