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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Review/①소설 [스릴러+추리]

[Book Story_026] 책 제목: 죽음을 사랑한 소년

*리디북스에서 발췌*

가장 사랑하는 작가 안드레아스 그루버의 추리소설 중에 나오는 주인공 마르틴 S슈나이더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시리즈중

3번째에 해당하는 책 

죽음을 사랑한 소년..

 

기본적으로 

액자식구성이고 구성은 약 2개로 나눠져있다

현재 10월1일자로 스타트

과거 9월23일 이전에서 스타트

그리고 5년전의 기억..

 

전부다 연결이 되어있고 액자식과거와 현재가 거의 일주일채 안되는 가까운 과거이기에 점점 페이지를 넘길수록 가까워지며

액자는 하나로 연결된다

 

물론 5년전의결과와 현재와의 데자뷰도 일어나며 극적으로 모든것을 풀어내는것이 역시 그루버작가 특유의 전개방식이라고 생각이 든다.

 

인물은 역시 

마르틴 S슈나이더

그의 제자였다가 파트너가 된 자비네 네메즈

그리고 헤스와 새로운 인물 하지만 과거에 함께한 사람 등등 여러 인물이 나오지만

시리즈 1편과 (특히)2편을 읽은 사람들에게는 연결된 인물이기에 그렇게 힘들게 외우지않아도 된다.

슈나이더시리즈 1편

 

[Book Story_013] 책 이름: 새까만 머리의 금발소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 안드레아스 그루버 [누르시면 yes24작가소개로 갑니다] 안드레아스 그루버 소개 & 대표작 | YES24 작가파일 196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빈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rozen-pen.tistory.com

슈나이더시리즈 2편

 

[Book story_014] 책 이름: 지옥이새겨진소녀

연속으로 안드레아스 그루버의 두번째 책.. 그리고 전에 말했던 [새까말머리의금발소년]의 나오는 주인공들이 다시 등장하면서 시리즈물로 되어가는 시작점의 책.. 하지만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도 잔인한..

rozen-pen.tistory.com

 

앞서 말한것 처럼 죽음을 사랑한 소년은 시리즈 3편이기에 그전의 시리즈를 읽기를 강추한다.

(이름이 각각 달라서 시리즈 스타트가 무엇인지 모를수 있는데 )

다음같이 시리즈로 읽으심된다

① 새까만 머리의 금발소년 
② 지옥이새겨진소녀
③ 죽음을 사랑한 소년
④ 죽음의 론도

 

이중 가장 사랑을 많이받는 작품이 바로 죽음을 사랑한 소년인데...

1번째는 제자이자 파트너가 된 자비네 네메즈 와 슈나이더의 만남 + 함께 수사하게 되는 이야기

2번째는 자비네 네메즈가 슈나이더의 제자로 들어가며 함께 수사하는 이야기

3번째는 졸업한 자비네와 이제는 파트너로 함께 수사하는 이야기

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이하는 슈나이더의 프로필../

마르틴 S. 슈나이더

1. 외모 : 180센티미터가 넘는 큰 키에 비쩍 마른 몸매. 극심한 두통으로 얼굴이 하얗다 못해 대머리까지 창백함.
2. 성격 : 자신보다 머리 나쁜 사람, 즉 거의 모두를 무시함. 시체실 같은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순식간에 짓밟아 버림.
3. 습관 : 경찰서에서든 사건 현장에서든 거침없이 마리화나를 피움.
4. 취미 : 가는 도시마다 대형 서점 체인에서 책을 훔침.
5. 주의 사항 : 살인범의 뇌 속으로 너무 깊이 들어간 나머지 그 자신의 생각인지 범인의 생각인지 구분하지 못할 때가 있음.

※ 이 모든 단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프로파일 실력이 뛰어남!
출처:  https://ridibooks.com/v2/Detail?id=754023009

 

참고로 그는 ... 여자를 인생의 딱 한명만 사랑하고 그 뒤엔 다른사랑을 하는 사람이다. (동성애자 라는것...)

그래서 자비네와 한께 일하지만 절대 연애라인은 나오지않는다는점... 그래서 상당히 쌈빡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선생과 제자였던 적도 있고 함께 수사하면서 파트너가 된적도 많으며 수사시에 오가는 대화에 따라 믿고 의지하는경우도 보이기에 

꾿이 연애라인이 없더라도 그둘은 상당히 잘 어울린다.

 

그런데 이번 3편은 상당히 슈나이더의 과거와 현재를 잘 보여주면서 슈나이더의 냉소적이고 이성적인 면모가 으스러지는 장면이 꽤있어서 시리즈를 읽고 팬이 된 독자입장에서 볼때는 그 순간순간히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온다...

 

그럼 약간의스포가 (약간아니지 많이지~)내장되어있는 스토리를 말해보자면.

 

 


현재: 자비네 네매즈는 휴가를 쓰고 조카들과 언니를 만나러 준비중인데... 불길한 전화벨 소리에 받으면 자신의 휴가가 날라갈것같은 느낌을 받지만 어김없이 받는다.

후다닥 짐을 싸고 만난사람에게 들은 사건사고.. 그리고 오기전에 슈나이더의 수업을 들으면서 봤던 시신에 알수없는 흉터를 남긴 사건등과 비슷해 보이면서 사건의 연관성을 찾는다.

한편 슈나이더는 본인수업에 참고한 사건과 자신을 급하게 부르는 현장의사건을 본후 연관성을 찾고 네메즈와 합류 함께 수사에 착수한다.

 

과거: 수용소에 상담사로 들어간 한나.. 그녀는 이번에 이곳에 발령을 받은 이유는 하나... 사라언니의 죽음에 관련된사람때문이다.

그는 3명의 의뢰인을 받고 상담을 하는데... 경력도없는 그녀가 이 무서운수용소에 발령받은이유는 자신의 이전 상담사가 자살을 해서 빈공간을 매꾸기 위해 그리 쉽게 발령받았다는것이다, 그리고 자살한 그녀가 담당했던 3의뢰인들의 경고.. 그녀는 어째서 자살을 했는지 한나는 미심쩍은 부분을 발견하고..

 

5년전: 슈나이더는 문맹인이라는 연쇄살인자를 찾아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그가 아니길 바라지만 수사하면 수사할수록 점점 그가 예상한 그가 맞아가는것 같아 대체 왜...라는생각을 하며 점점 수사망을 좁힌다..

 

그리고...

 

5년전의 문맹인으로 연쇄살인을 펼친 피트 판 론..

그는 슈나이더에 의해 결국 체포되고 수용소로 들어간다

그리고 한나의 의뢰인3명중 한명인 피트 판 론..

 

그는 한나의 의뢰인이고 5년전의 연쇄살인을 일으켯으며 현재의 살인사건의 살인수법이 아주 유사함을 알고있는 사람이며 또한 슈나이더와 아주 특별한 인연의 사람이였다...

 

그는 과연 현재의 살인사건을 알고있을까 

그리고 그는 슈나이더와 어떤 관계된사람일까..

또한 그는 한나와 어떤관계의 사람인것일까..


 

 

스포는 하고싶지않다...

읽는 재미가 사라지니까 말이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꼭 이소설을 읽기전에 그 전의 시리즈를 읽길 바란다는 것이다.

 

 

안드레아스 그루버는 시리즈에 여러 인용하는 것들이 있다.

 

1번째 시리즈는 [더번버리 피터]라는 동화책을 인용했고

2번째 시리즈는 [단테의 신곡:지옥편]을 인용했다

이번 3번째 시리즈는  [동화]이다 (누구의 동화 그리고 무슨동화인지는 스포이기에 SKIP)

 

 

여태까지 한 20편정도의 추리소설을 읽은 사람으로써 대충 100페이지만 읽어도

누가 진범이고 누가 어떻게 해결되는지 대충 유추 될수 있는데

안드레아스의 책은 그런 유추가 1도 안먹힌다.

(물론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대충 이해가 된다.. 체포되서 감옥 아니면 죽음 밖에 결말이안나는 추리소설특정상...)

그렇기때문에

이 소설이 더 재미있게 읽혀지는것도 아마 유추가 되지않는 반전과 전개 그리고 스피드감의 가독성까지 있기떄문이 아닐까 싶다.

 

 

감상평 : ★

이유 : 이유는 없다.. 안드레아스 그루버의책이기때문이다..

 

 

 

시리즈 4편은 3편의 마지막의 반전으로 이해 팬들의요청으로 인해 그 후속편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작가의 의지로 만든것이 아닌점때문인지... 그닥 평이 좋지않다..

 

하지만 작가의 팬으로써 응당 읽어야 하기에..

 

조만간 다시 추리소설에 감상평을 또 이 블로그에 적지 않을까 싶다..

 

 

PS: 리디북스 셀렉트유저로써 안드레아스 그루버 시리즈중 어떻게 딱 3편만 없냐고 울고불고 이메일로 처절하게 호소했더니 1달만에 셀렉트에 있기에.. 어찌나 감사한지..

 

이렇게 해서라도 남겨야겠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