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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Review/②소설[로맨스+재미]

[Book Story_025] 책 제목: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리디북스에서 발췌*

 

 

 

이 책은.. 처음에는 좀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욜로 인생을 목표하는 사람에겐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공감되는 것도 있고..

 

나름 음음.. 요즘 현세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 이야기라면서 생각하면서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점점 한 장 넘길수록 생각하는 건... 너무 우울했다..

 

그냥 나에게는..

 

나는 욜로는 아니지만 여유 있게 나만의 시간에 돈을 투자하고 싶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월급의 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남들이 머라 하든 나를 사랑하는 나 자신에 대해 당당하게 살자는 나의 모토에..

 

너무나도 반대되는 내용이 많아서..

 

중간에 심하게 쉬어버렸다.. 부려 4개월 동안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그래도 읽던 거 마저 읽어야지 생각하고 읽어 내려갓는데.

 

역시 공감하기 힘들었다..

 

 

그냥 내용은 하염없이 그냥 내려놓고 머라 하든 그냥 내버려두고 그냥 좋게 좋게 생각하고 돈 생각 열심히 살려는 의지 모든 것들은 그냥 내놔라는 느낌이었고 의지가 대단하고 파이팅 넘치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욕은 저하시키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이런 사람도 책을 내는구나..라는 감상평만 나오고.

 

이 책이 꽤 유명해져서 많이 판매되었다고 하니 어떻게 보면..

 

돈 없이 잘살고 있다는 사람이 쓴 책이 잘 팔려 돈이 생기는 이런 모순적인 경유를 그 작가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혹시 모르지..

 

 

 

모든 건 계획대로 라고 생각할 수도...

 

 

 

 

감상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