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멘스는 이렇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Story_016] 책 이름 :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이 작가는 월래 100년 노인 책을 읽고 난 다음에 또 만난 재미있는 작가이다.. (그리고 두 작가 표지는 비슷한 느낌 ㅋㅋ 일러스트가 아주 일러스트스럽다는 점.... 특징이라고나 할까...) 사실 오베는 처음엔 참 읽기 힘든 소설이다 그냥 서양의 일상을 적어 논 것 같아서 가독성도 조금 떨어지고 흥미를 유발할게 그다지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딱! 30장 이상 넘기면 주체하기 힘든 작품이다 특히 등장인물이 그리 많지 않아 참 좋다.. 오베는 할아버지.. 어렸을 때 아버지의 소소한 재미인 자동차 부품 정비 같은 것을 배우는 게 너무 좋았던 어린 시절 사랑하는 여인과 사랑하고 지금은 늙어간 할아버지다 오베는 참 이상한 할아버지다 투덜투덜 그리고 딱 정해진 규칙을 지켜야 한다 오베.. 그는 마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