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으로 안드레아스 그루버의 두번째 책.. 그리고
전에 말했던
[새까말머리의금발소년]의 나오는 주인공들이 다시 등장하면서 시리즈물로 되어가는 시작점의 책..
하지만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도 잔인한 이 내용이 (그러니까 잔인하다라는 말 한마디로 단순히 표명하기엔 상당히 여러가지의 감정이 드섞여있지만 그래도 한마디로 단축하자면이다...)
과연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이내용을 작가는 어떻게 생각했는가 싶다는것이다.
약간의 스포(한 40%정도니까 조금 많다고 생각할수도,.)를 포함한 줄거리와 감상
일단 등장인물 이름은 'S. 슈나이더'와 '자비네'이다.
그리고 [새까만머리의금발소년]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S. 슈나이더 의추천으로 범죄전문수사관의 훈련소같은곳에 들어온 자비네
그곳에서 S. 슈나이더의 수업을 들으며 조금씩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깨닿다..
한편 자비네의 예전 남자친구였던 에릭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그를 공격한 자가 누구인지를 자비네는 찾는다
첫장에서 가장 먼저 숨가쁘게 도망치는 소녀가 등장한다..
그녀의 이름은 클라라
어느 여검사의 오랜친구였지만 한동안 연락을 하지않았던 친구의 딸...
검사가 만난 클라라의 등을 보고 그녀는 눈물이 앞을 가리워진다..
10살 밖에안된 어린 아이의 등에는 [단테의 신곡 지옥편] 이 생각날정도의 지옥도의 그림이 문신으로 새겨져있었다..
그렇다 그녀가 바로 [지옥이 새겨진 소녀]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비네가 수사하고있는 사건./.. 어쩌면 단편적인 살인사건이라고 생각했지만 연속적인 살인사건일수 있다라는 실마리와
잔인하게 그려진 등을 가지고있는 클라라외에도 점점 여러곳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소녀들..
그리고 그들은 인간 짓으로 할수없을정도로 등가죽이 깨끗하게 벗겨져 있는채로 버려져있다..
등가죽이 사라진채로 유기된 어린소녀들과 생존해있는 클라라를 보호하고 있는 검사쪽...
첫번째 두번째 그리고 세번째 각기 다른 사건들이 하나로 이어져있다고 생각하며 수사를 하고있는 S. 슈나이더와 자비네..
그리고 자비네의 예전남자친구 에릭을 총을 쏜사람은 과연 누구인지 찾는 자비네의 또다른 행동
이 모든 행동들과 사건들이 점점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과연... 지옥의 새겨진 소녀는 과연 몇명이고 그녀들은 어떻게 되어갔으며 연쇄살인사건과 그 소녀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어가는것일까...
감상문적으로는.. 재밌었다.. 기본 5시간은후다닥 가는 느낌인데
역시 안드레아스~~~ 작가님 참 많은 등장인물들은 내노으시기에 진짜 메모해야한다..
종이책으로 읽으면 메모
E북으로 읽으면 꼭 전자메모를 해야 할정도로.. 인물이 많이 나와서
2개월이 지난 지금 기억할려고 해도 등장인물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날정도이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독일로 연결되는 현장이기에 실제적인 도시이름이 많이 나오기에 ㅇㅅㅇ 구글 지도를 보면서 그들의 행적이 어떻게 가는지 쫓아가는 것도 참 좋은매력포인트이다(E북이라면 한쪽에 구글지도 펴놓고 보는것도 좋을수도...)
감상평 : ★★★★★(4.8)
이유: 솔직히 재밋긴한데 0.2를 뺏은 이유는 딱하나...
인물이 너무많어!!!! ㅋㅋㅋㅋㅋ 등장인물좀 따로 해줫음 좋겠다라는 생각..
안드레아스 작가님은 착하질 않으니까 ㅋㅋㅋㅋ
하지만 마지막에 슈니아더의###는 정말 재미 쏠쏠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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