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괜찮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Story_019]책 이름: 그래도 괜찮은 하루 표지만 보고 나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만화책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베니였다. 싸이월드에서 스킨으로 보기도 했고 요즘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보 보였으며 한때는 네이버 펀딩에서도 보였던 캐릭터였다. 펀딩 하는 페이지에서 베니는 귀가 안 들리는 작가를 대변하듯 소릴 듣고 싶어 하는 듯한 큰 귀에 귀여운 토끼였다.(옷 따윈 없어도 귀엽다) 귀여운 것 최고! 라고 소리 지르며 펀딩을 했던 기억도 나는데 책도 있더랬다. 난 이 작가가 어떻게 지내는지 몰랐다가 이렇게 책으로 보니 참 반가워 단숨에 읽어 내려갔는데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어떻게 신이라는 존재가 있으면 헬렌 켈러 다음으로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일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귀가 안 들리고 이번에는 다시 눈까지 안 보인다고 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