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Story_013] 책 이름: 새까만 머리의 금발소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
안드레아스 그루버 [누르시면 yes24작가소개로 갑니다]
안드레아스 그루버 소개 & 대표작 | YES24 작가파일
196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빈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1996년 잡지 [스페이스 뷰]에 글을 기고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제약회사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며 글을 쓰다가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자 2014년 직장을 그만두었다. 현재 가족과 고양이 다섯 마리와 함께 오스트리아 동북부의 그릴렌베르크에 살고 있다.“정신병자가 피해자의 손가락을 잘라서 숨기고, 다른 사람한테 그걸 찾아내라고 하는 얘기를 한번 써보는 건 어때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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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참 신기한 작가이다
뭔가 캐릭터를 만드는것에대해 아무런 제약따윈없고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캐릭터의 성격이
무언가
"이사람 절대적으로 히키코모리[引きこもり]일꺼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는 역시
Vㅔ리 하게 내 예상을 뚫고 가시는 그분 ㅋㅋㅋ 상당히 예민해서 마르고 그런 사람일줄알았는데
통통하시면서 예민하시다 ㅋㅋ 역시는 역시....
그의 작품중에 첫번째로 읽어야 할 책은 단연 이책
-검은머리의금발소년-
모순적인 이 단어 가 참 좋았다 검은머리의금발이라는 단어가..
그리고 이책은 이 단어랑 어울리는 어떠한 이야기로 시작되고
소설에서는
가장 중요한
소재를 가지고와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우선 이 책이 참 상냥하다고 생각한것이 번역한 역순께서 친히 알려주신 맨뒷장에 정리되어있는 소재이야기가 나열되어있다.
무려 그건 바로
[브런치 에서 발췌했습니다 클릭하시면 이야기를 보실수있습니다]
이 소설은 ↑더벅머리 페터의 이야기를 가지고와서 이야기를 끌어낸다.
월래 이 소설은 아이들의 나쁜버릇을 고치기 위해 만들어진 동화라는데
심히 지나치게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잔인하고 혐오도 약간 나오고...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상당히 자극적이고 오히려 무서울정도의 이야기다..
그 에피소드는 무려 6개..
어쩌면 이 작가는 이 이야기를 어렷을때 들어서 충격을 먹었지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아주 자아아아알~~~~~ 끌어냇다.
사실..
소설의 이야기가 잘 기억이 안난다 4개월전에 읽은 소설이고
무엇보다 진짜 너무나도 빨리 읽어나간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기억이 1도 안난다
더벅머리페터도 어떻게 하다가 기억난거고
그안에 주인공이 시리즈로 간다는것밖에 기억이 안난다..
그래도 감히. 나 자신의 가슴에 손을 대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는!
안읽으면 추리소설의 한획을 못봣다고 후회할 그런 책이라네!!!
그런 책이다..
추천이다
별점 : ★★★★★
이유: 기억이 안나도 좋다고 하는것은 다 이유가 있는거 아닌가?
추신...
저 브런치를꼭읽으면 좀더 재미지게 볼수있을것 같다
저 글쓴이께서 제발 삭제 안하시길...